• 가죽이랑 자개장식 두 가지가 있는데 자개만 일단 만들어봤어요. 어려울것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엄청 간단하고 재밌네요. 자개장식은 거울이랑 핸드폰 그립톡 두 가지인데 거울장식은 예쁘다고 엄마가 가져가서 핸드폰에 달고 다니시네요~ 물고기도 얼른 만들어서 아이 어린이집 가방에 달아줄래요~

  • 이거 정말정말 마음에 들어요. 만드는 과정도 재밌고(아이랑 같이 할 수 있어요) 결과물도 너무 튼튼하고 예쁩니다. 저는 아이가 어려서 스테인과 본드칠은 제가 하고 아이가 골라주는 타일을 똑똑 떼서 붙였는데 냄비받침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세상 이쁩니다. 나무만 써보고 타일 냄비받침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무거운 냄비 막 올려도 시커매지거나 본드 떨어지지 않고 튼튼해요. 초등 아이가 혼자 충분히 만들수 있는 수준이네요. 추천합니다

  • 저같이 요똥인 사람들에게 진짜 필수템인 코인육수입니다. 아기 국 끓일때는 물에 해물톡 한 알만 넣어도 되는데, 어른이 먹기에는 다른  간도 좀 해주면 좋아요. 김치찌개에도 이거 넣으면 맛이 훨씬 깊어요. 오뎅탕에 넣어도 굿굿 최곱니다.

  • 일반 하얀 소금 말고 핑크솔트만 먹은지 3년째인데 하얀 소금보다 더 맛있는것같아요. 특히 소고기 찍어먹을때 핑크솔트 하나만 있어도 정말 맛있어요. 병이 예뻐서 선물하기에도 딱 좋네요~ 다가오는 설에 시댁 갈 때 이거랑 기름 선물세트 사서 들고가야겠어요

  • 제 입에도 맛있지만 저희딸이 너무 좋아해요. 일반 오란다처럼 막 입에 쩍쩍 들러붙지도 않고 특히 박혀있는 감귤이 너무너무 맛있어요🧡 많이 달지 않아서 3살 아기 간식으로 주기에도 딱이고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군말없이 잘 먹네요~  

  • 아침에 일어나서 찍찍~나부터 건강 챙기기~~ 프로폴리시 좋은건 많이 들어봤는데 끝까지 써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출처 : 네이버 식물학 백과 (프로폴리스 효능프로폴리스는 오랫동안 민간약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5,000년 전부터 이집트에서는 염증치료제로 사용하였으며, 미라를 만드는 데 방부제로 이를 이용하였다. 감염 예방 및 치료, 면역력 증진, 항암 효과 등으로 쓰였다.) 이번에 꼭 다 써봐야겠어요. 맛이 강하지 않아서 감기에 걸린 막내에게 간식챙겨주며서 스프레이 목에 뿌려 주었어요. 6살 아이도 거부 안하고 잘 넘겼어요. 물론 프로폴리스 찍찍 2번에 물 한컵, 사탕 순으로요..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저도 목이 많이 아프네요. 어제 미세먼지 눈 펑펑 올때 아이들과 밖에서 놀았더니 목이 아파서 열심히 뿌리고 있는데 정말 목 넘김이 좋고 목도 안아파진 기분이들었어요. 예전에 스포일드로 한두방울 목안쪽에 넣어주었던 기억이 별로 좋지 않아 프로폴리스 잘 안썼는데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사용도 편하고 레몬향이 있어 강하지 않고 맛도 괜찮았어요. 중장년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느린학습자의 교육 및 복지를 후원하는 버킷라이프시스템은 2020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답니다.

  • 가격이 비싸지 않는데 소품을 여러개 만들 수 있는 점이 가성비 면에서 훌륭한 만들기 키트라고 생각됩니다. 소품들을 만드는 데 많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바느질의 경우에도 어려울 수 있지만 동영상 가이드가 각각 동봉되어 있어서 편하게 QR코드로 가이드 영상의 도움을 받아 작품 완성이 가능합니다! ㅎㅎ 용담호수의 감성이 담겨져 있는 소품을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고 그 시간을 온전히 나에게 쓰는 느낌 또한 좋았습니다. 코팅제가 매니큐어라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드네요 >< 남은 코팅제는 네일아트 후에 코팅용으로 써야겠어요!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소품만들기 키트였어요.

  • 국내산의 원재료들만을 사용해서 만든 해물톡이라 일반적인 코인형 육수보다 맛이 더 좋았고 진한 느낌이 들었어요. 일반적인 코인형 육수는 2알 정도는 넣어야 육수를 냈다는 느낌이 드는데 해물톡은 한 알로도 불투명해지는 육수모양이 나고, 냄새도 은은하게 해물의 향이 나는 게 훌륭한 국물요리의 베이스가 되어주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하나도 안나온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글루탐산나트륨도 성분표기에 없었기 때문에 아이에게 먹이기에도 미안한 마음이 없이 요리를 할 수 있네요 🙂 식품의 보존제 (습기제거제)를 대부분의 식품이나 영양제들을 보았을 때 종이나 부직포 형태의 습기제거제를 썼는데 해물톡만큼은 제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신경써서 패키지를 만들었다는 점이 감동적일 정도로 감탄했어요.

  • 손발이 찬 저는 겨울이 되면 생강청을 만드는게 겨울루틴중 하나예요. 몸 온도가 1도만 높아져도 몸의 면연력이 그렇게 높아진다면서요? 그래서 저는 겨울만다 생강을 사서 직접 청을 담근답니다. 그런데.......... 생강청이 다른청에 비해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한마디로 번거로운 작업이지요. 즙을 내어 하는게 향과 맛을 느끼기에 제일 좋은데 작업과정이 힘들다보니 점점 꾀가 생겨 편이나 채를 썰어 청을 만들게 되더라구요ㅜㅜ 근데 그렇게되면 향과 맛이 즙으로 만든 청에 비해 많이 반감되는게 사실이예요. 근데 참맛 생강청은 딱 정도를 걷는 방식으로 만들었네요^^ 저는 겨울에만 생강청을 생각했는데 에이드로 여름에도 즐길수 있다니 내년 여름엔 꼭 만들어 마셔볼 생각이예요. 용기도 유리병이라 위생적이고 라벨도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박스 밀봉스티커 강력한거 너무 맘에 드네요. 저즞 몸이 으슬으슬하고 목이 칼칼해지면 생강청부터 찾는데 참맛 생강청 너무 깔끔하고 진해서 마시는 내내 행복했어요.

  • 그 핫하다는 MBTI검사도 안해본 사람이라서 기질과 성격 검사를 해준다는 얘기에 사실 별 기대가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원래 아이와 같이 방문해서 상담 받고 싶었는데 도저히 시간이 맞지않아 저만 조사하고 전화상담을 받았어요. 결과는 사생활적인 부분이 있어 자세히 풀어놓지는 못하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내맘을 알아봐준다는 느낌에 위로를 받았다고나할까요? 설문결과는 보시고 상담해주시는 선생님과 대화를 하면서 조금은 부끄럽기도하고 조금은 안심도 되면서 좀 더 깊이 들어가봐도 좋겠다싶더라구요. '그래 나 이런 사람이지? 자신감좀 가져도 되는 사람이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잠시 울컥하기도 했어요. 아이와 함께 받으면 아이가 부모를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하니 사춘기 조짐이 보이는 딸과 함께 방문해서 상담받아보려구요. 또 각 지자체에 정서바우처라는 제도가 있는데 자격요건이 되면 아이가 학교든 사회든 생활하면서 힘들거나 답답할때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하네요. 그래서 저도 동사무소에 자격되는지 알아보려구요.우리도 사춘기때 부모에게 말못할, 혹은 하고싶지않은 고민 있었잖아요. 내 아이가 그런 상황이 생길때 아이스마일을 알고 있으면 조금이나마 힘이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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