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소금이 아니라 핑크색 소금이라 예뻤다. 계란후라이 먹을때 뿌려먹어봤는데 맛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덜 짜서 좋았다. 미세플라스틱 걱정도 없다고 하니 안심할 수 있었다. 미네랄도 풍부하다고 하니 일반 소금보다 더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입자도 부드러워서 어느 요리에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소고기에 찍어먹으면 일품일듯 !

  • 생강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겨울되면 가끔 생각나는 생강청 ㅎㅎ 이번에 받은 참맛사회적협동조합의 생강청은 맛이 아주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패키지도 예뻐서 선물용이나 답례품용으로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고 겨울에 감기 올라올것 같을때 마셔주거나 자기 전 마시면 잠도 잘 올것 같습니다. 차로만 마시지 않고 요리에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딱딱하지 않고 쫀득하고 맛있어요. 감귤향이 올라와서 느끼하지않고 상큼했고 딱딱하지 않아 이가 약한 분들이나 어린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 밀가루가 아니라 쌀가루를 사용했다고 해서 소화도 잘되는 제품이라 아침대용으로 먹어봤는데 오전 내내 든든하니 좋았네요 ~!

  • 스탬프가 3-4가지 컬러가 표현된다니 깜짝 놀랐어요. 판타스틱옵션은 한번 찍을 때 4가지 컬러가 표현되는 '참잘했어요 컬러풀 스탬프'를 개발하고 특허까지 출원했대요. 기존 단색 스탬프에 비해 컬러풀 하니깐 선생님은 찍으면서 재밌고 아이들은 컬러풀해서 더 좋아 할 것 같아요. ​ 체험꾸러미에 있는 스탬프는 3색 참 잘했어요 컬러풀 스탬프였어요. 3색도 너무 신기하네요. ​ 아이가 푼 문제집에 스탬프를 찍어주었어요~ 이 스탬프 받으려고 열심히 하려나요?? ㅋ ​스마트스토어에 보니 케이스 바디 색도 5가지 컬러로 선택할 수 있고 글씨와 하트 잉크 색상도 5가지로 선택 할 수 있더라고요. 

  • 타일 냄비 받침 제작 키트는 나무판에 타일을 붙여 냄비받침을 완성해볼 수 있는 DIY 반제품 입니다. KC안전인증을 받은 키트라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쉽고 안전하게 목공 체험이 가능할 것 같아요.  ​ 레드파인 소나무 원목에 타일을 붙일 수 있는 홈이 파져있었어요. 사포로 원목의 모서리를 한번씩 다듬어 주고 스펀지를 이용해 스테인오일을 발라주면 예쁜 색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 오전에 오일을 바르고 건조시키는 중에 아이가 하교해서 집에 돌아왔어요. 이걸 보더니 자기가 타일을 붙이겠다고 하네요. ​타일을 모두 떼어내고 예쁘게 타일을 위치 시킨 후 목공풀로 타일을 고정시켰어요. ​붙이면서 같은 타일 찾기를 하더라고요~ '이 무늬는 하나밖에 없네~' 하면서요. 집에있던 오래된 냄비받침은 오늘부터 이걸로 교체되었네요. ^^ ​ 손잡이 부분에 홀이 있어서 주방에 걸어놓을 수 있었어요 만드는 재미도 있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도 있으니 너무 만족스럽네요. ​ 학교에서도 목공체험학습하기 알맞은 키트인 것 같아요.

  • 에코컨서번시Y에서 만든 제로웨이스트키트는 시민들이 모아온 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으로 디자인 한 롤파우치가 핵심이었어요.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대전 박람회 갔을 때는  PET병을 파쇄해서 다른 플라스틱 소재로 재활용 하는 것은 봤었는데 원단으로 활용된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어요. 롤파우치에는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스테인리스 빨대 & 세척솔, 옻칠한 대추나무로 만든 나무수저 세트,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은 고체치약과 대나무칫솔이 들어 있었어요. 모두 환경을 위한 제품들이더라고요. 여행할 때 이 파우치 하나면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고 좋을 것 같아요.  캠핑용으로 치킨툴/커틀러리 오거나이저로 만들어서 인디언행어나 캠핑의자에 걸수 있는 타입으로 만들어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용담호수 DIY 굿즈로 전통자개 & 가죽공예 체험키트가 들어있었어요. 키트 안에 동봉되어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키트 만드는 동영상이 나오는데 누구나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자개 액세사리에는 열쇠고리와 그립톡을 만들 수 있는 키트가 있었어요. ​매니큐어를 이용하여 자개를 이쑤시개로 콕 찍어서 검은색 판에 원하는 모양으로 붙이면 되는 간단한 체험키트였어요. ​ 매니큐어 향이 매우 독하긴 하지만 만드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 아이와 함께 이것저것 안해본 체험이 없는데 자개체험은 처음이라 퍼즐 맞추듯 재밌게 했네요.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죽물고기 장식은 아이가 해보겠다며 가져가서 혼자 만들었어요.  중간에 실이 엉켜서 풀어내는데 고생을 하긴 했지만 거의 혼자 만들고 자기 책가방에 달아놓았네요. ​구멍 하나에 실이 두번 들어가야 되서 힘들만도 한데 골무까지 끼고 잘 하더라고요. 용인에 용담호수가 있다는 것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키트였어요.

  • 아이스마일로 TCI 검사에 대해 전화 문의 드렸어요. 성인 TCI 검사도 가능한데 저는 저희 아이의 기질이 너무 궁금해서 만11세 아이가 할 수 있는 JTCI 검사를 한다고 했어요. 카톡이나 PC로 집에서 간단히 검사 하면 결과가 센터로 바로 전송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이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미리 써서 상담을 진행하시더라고요. 요새 저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와 소통이 조금 어렵거든요 ㅠㅠ ​ 결과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하게 나왔는데 아이가 스트레스를 흡수하는 기질이라고 하시며 스트레스를 스스로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좋다고 조언해주셨어요. 아이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는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고요~ ​ 상담은 30-40분 정도 걸렸고요. 원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상담을 잘해주셨어요. 아이와 함께 상담을 받았는데 아이가 말할 때까지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분위기도 부드럽게 해주셔서 아이가 편안해하더라고요 ​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어려울 때 TCI 검사를 해서 서로의 기질을 알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저와 같이 아이와 소통이 힘들때 꼭 한번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이나 폼클렌징은 사용해 보았는데 정작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먹어본 적이 없어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했다. 일반 소금에 비해 입에서 녹는 느낌이 부드러웠고 생각보다 더 짰다. 그래서 요리하는데 적극 활용했더니 확실히 간이 잘 되어 아이들이 반찬을 잘 먹어주었다. 미네랄이 일반 소금에 비해 훨씬 풍부하고 미세 플라스틱 걱정이 없다고 하니 아이들 요리에는 무조건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다만 나트륨 섭취 권장 기준 안내가 되었으면 좋겠고, 라벨 디자인이 히말라야 핑크솔트의 강점이나 이미지를 강조하기 보다 사회적기업 임을 강조하는 것 같아 많이 아쉬웠다. 그점은 확실하게 보완이 되었으면 한다.

  • 첫째가 요즘 참잘했어요를 받을 많은 일들인 받아쓰기, 알림장 쓰기 등을 배우고 있는데, 판타스틱옵션의 컬러풀스탬프가 아주 요긴하게 엄마의 칭찬을 대신해주었다. 한가지 컬러의 스탬프들은 밋밋한데 비해 컬러풀 스탬프는 3~4개의 잉크를 동시에 스탬프로 찍을 수 있어 심미성이나 가독성면에서 아주 탁월했다. 다만, 잉크조절을 잘 하기 위해서 조금의 연습이 필요했지만 몇번 찍고 나니 금방 익숙해졌다. 그리고 컬러가 다양하니 아이들로부터 주목을 끌었고, 스탬프 놀이하며 재밌어했다. 홍보만 잘 된다면, 스탬프 사용이 많은 선생님들께 인기만점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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