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바삭 상큼한 <교아당>의 우리쌀 감귤 오란다

오란다 알갱이 사이에 감귤칩이 군데군데 들어가 있더라고요.

오란다에 감귤이라니,, 상상도 못해봤던 조합이에요.

처음엔 한입 베어물었는데

와~~~ 식감 정말 미쳤네요.

말랑한데 어떻게 이렇게 바삭할 수 있나요??

그런데 바삭함이 씹히다가 새콤한 감귤이 씹히는데 서로 이질감없이 잘 어울려요~

아이와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잘라달라고 하더라고요.

나누려고 빵칼로 4조각을 내봤는데

약간 찐득함이 있어서 안썰릴 줄 알았는데 잘 썰려요. 

아이와 같이 먹을 땐 이렇게 조각내서

한입에 먹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인것 같아요.

한입에 먹으니 부스러기가 거의 안나오더라고요. ^^

밀가루가 안들어가서 글루텐 zero 식품으로 소화도 잘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