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듬뿍 함유된 핑크솔트. 완성된 요리도 더 맛있다

평소에도 3년 이상 묵은 천일염을 씻어 말려서 이물질이나 노폐물 등을 흘려보내고

조금 남은 양을 말려서 사용했었어요. 그 뒤로는 유산균 발효로 유산균이 함유된 호수염을 사용했고요. (혼용)

그런데 호수염의 경우에는 쿰쿰한 냄새가 좀 났었습니다.

음식에서까지 그 냄새가 느껴지진 않았지만 발현되는 맛의 최대치가 약간의 잡내로 인해 좀 저하되는 느낌이 있었달까요..여튼 만족도가 높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사용 된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사용해보니 쿰쿰한 냄새도 없고 깔끔했어요.

쿠키나 다른 음식에서도 소금의 짠맛이 강하게 혀를 자극하기보다는 조화롭게 적절히 짠맛을 내주는 것 같았어요.

다른 맛들과 조화롭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고기 등을 구워서 먹을 때 소금장이나 혹은 그냥 소금을 찍어먹을 때가 있는데 그 때는 더 핑크솔트만의 장점이 부각되게 느껴집니다.

요리로도 좋았고 단순하게 찍어먹는 용도로도 사용하기 좋은 만능 소금이예요.

일반 해수염이나 호수염보다도 훨씬 미네랄 함유가 많아 기능적인 면으로도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