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미감] 행복한 소금 '히말라야 핑크솔트'

기존에 사용하던 소금이 똑 떨어졌다.

이번에 사경미감 상자를 받으면서, 참 많이 놀랐던 것이...

어쩜 이렇게나, 내 맘을 잘 알고 있는지...

산타할아버지 선물 같았다. 나 착한 일 많이 했나 ㅎㅎ


소금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소금선택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편인 1인.

기존에 먹었던 소금은 한살림 '볶은소금' 이었다.

일단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

 






한동안 핑크솔트 광풍이 불면서, 핑크솔트 치약까지 나왔지만

색깔이 주는 거부감 때문에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제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6차산업 인증사업자 마크가 뙇!!

그리고 파키스탄 암염 100%라니!! 믿음이 팍팍 가는 제품.



수입을 해서, 가공 유통하는 제품인가보다.

한동안 단식에 대해 공부할 때, 소금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 들었던 터라

나중에 단식을 하게 된다면, 이 소금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 이런 생각을 했냐하면...

곰국에 넣어먹었더니, 소금맛이 많이 나지 않아서

내 생각보다 많은 양을 넣어야 했기 때문.

근데 맨입으로 먹어야 하는 단식의 경우에는 딱 유용할 제품 같다.

알갱이가 조금 있어보였는데, 의외로 음식에 넣기에는 적당한 입자였고

계란후라이 할 때 딱!! 적당했다.

배추를 절이거나 하는 것만 아니라면,

감칠맛 도는 짠맛을 원할 때, 이만한 소금이 또 없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