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키트 추천 사경미감 만들기 꾸러미 랜덤박스

이번 방학맞이 주말동안 저희 집은 특별한 만들기 시간을 가졌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아들 재롱이와 5살 된 딸 사랑이가 함께 사경미감의 만들기 꾸러미 랜덤박스로 다양한 만들기를 즐겼어요. 평소에도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너무 신나하며 활동했답니다.


저희가 받은 사경미감 랜덤박스는 총 4가지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각각의 활동이 독특한 재미를 줬답니다.

바이올린 냄비 타일받침 만들기
바이올린 모양의 나무판에 타일을 붙여 타일받침을 만드는 활동이에요. 목공 본드로 타일을 붙이고 사포로 다듬는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작은 도전이 되었지만, 그만큼 완성했을 때 뿌듯해했답니다.
큰아이가 사포질과 함께 완성하고 엄마에게 선물로 줄거라며 더욱 집중하고 즐길 수 있었어요. 타일 색깔 배치에 대해 고민하며 엄마와 함께 아빠와 함께 의견을 나누는 모습도 보기 좋았답니다.

모스 가족 자화상 만들기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바로 모스 가족 자화상 만들기였어요! 작은 캔버스와 스칸디아모스를 사용해 가족의 얼굴을 표현하는 활동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재롱이는 아빠의 얼굴을, 사랑이는 엄마의 얼굴을 각각 만들었어요. 아빠 얼굴에는 웃는 표정을 더하고, 엄마 얼굴에는 사랑이가 좋아하는 하트와 긴 머리를 표현하느라 스칸디아모스를 색깔별로 붙이며 즐거워했답니다.
목공풀을 발라 모스를 붙이는 방식이라 난이도가 높지 않았고, 두 아이 모두 집중해서 작업할 수 있었어요. 완성된 자화상은 거실 벽에 걸어두었는데, 작품을 볼 때마다 아이들이 서로 자랑하며 웃음을 짓는답니다.​

몽클 자연놀이 유아 점토 서프라이즈 에그팩

몽클 점토는 귀여운 계란 모양 용기 속에 색깔 점토가 숨어 있는 제품이에요. 빨강, 파랑, 초록, 노랑의 밝은 색상이 각각의 계란 속에 숨어 있어서 아이들이 꺼낼 때마다 즐거워했답니다.
특히 이 점토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냄새도 자연스럽고ㅎ, 손에 닿는 촉감도 부드러워서 사랑이는 물론 재롱이도 정말 재밌게 가지고 놀았어요. 두 아이가 점토를 섞고 주물러가며 자신만의 작은 작품을 만들었답니다.

아이두 타일 티코스터 만들기

아이두 타일 티코스터는 알록달록한 타일 조각으로 만드는 감성 소품이에요. 우드 코스터에 타일을 붙이고 시멘트 반죽으로 틈새를 메우는 과정이 독특한 제품이에요. 이 키트는 명절 연휴 때 가족들과 함께 하려고 남겨두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다 같이 모여 만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답니다. 완성 후 바니쉬로 코팅하면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니 더욱 실용적일 것 같아요.

사경미감 랜덤박스는 단순히 만드는 재미를 넘어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제품이라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재롱이와 사랑이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었답니다. 몽클 점토는 손의 촉감을 자극하며 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 모스 자화상은 가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또, 타일받침과 티코스터는 실용성까지 겸비해 아이들이 만들고 나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