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국내산 프로폴리스

지난 번 사경미감*의 [용미세트] 구성에 있던 바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사용해보았다.

몸이 피곤하거나, 감기가 오려고 할 때면 먼저 기관지부터 신호가 오는 나...

그리고 비염과 천식을 달고 사는 아들램...이 있다보니, 우리집은 프로폴리스 떨어질 날이 없다.

가급적이면, 약을 먹지 않고 민간요법으로 다스리는 편이라.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폴리스가 마침 똑!!!!!!!!! 떨어졌었는데...



 

지난 번에 사용하던 것은 호주산 프로폴리스였네(지금 보니 그렇다 ㅋㅋㅋ)

용량이 25ml와 30ml로 바비 프로폴리스의 용량이 더 많다.

병 크기는 비슷해보이는데 말이지.

아들램이 한 번 촥촥 뿌려보더니, 뭐랄까... 프로폴리스의 그 화~한 기운?이 덜하다고 한다.

나도 촥촥 뿌려보니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다.

프로폴리스를 처음 뿌렸을 때는, 정말 이게 뭔 냄새인가 싶게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이런 거부감이 드는 향?이 셀 수록 왠지, 효과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참고 뿌려왔었다 ㅋㅋ

그런데 이 제품은, 그런 거부감이 덜 해서 프로폴리스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무리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개당 가격이 21,400원인데... 이게 하나를 사면... 한참 잊어버릴 만큼 오래쓰니까

용량이 작아도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가격이 싸다고 샀던 제품은, 아무래도 효과가 덜 했다.

사실, 지금은 감기 증상이 있거나 하지를 않아서

일단 시범삼아 뿌려봤던 것이라서, 효과보다는 맛과 향에 초점을 둔 후기를 작성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