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용인시에서 사회적 경제 제품을 연계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요!! 저도 용인시에서 큐레이션 한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알고 사용해봄으로써 추후 구매와 더불어 주변에 많이 알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기업들 중 참맛사회적협동조합의 생강청을 먼저 소개하고 싶네요! ^^ 참맛사회적 협동조합은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의 부모들이 복지관에서 농산물과 음식을 파는 작은 실험에서 시작했습니다. 참맛에서 파는 제품에는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노력의 "맛"이 담겨있는데요! 안동 유기농 생강에서 추출한 즙에서 전분을 가라앉히고 맑은 윗물로 생강청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추운 겨울 따뜻한 생강차 한잔이면 칼칼했던 목이 부드럽게 가라앉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남편에게도 한잔 타주니 아주 좋다고 합니다! ㅎㅎ

  • 나만 쓰기 아까운 단단하고 각진 유리병에 절반정도 생강청의 빛깔이 보이는 데요. ​ 무색소, 무향, 무방부제 ​ 3무를 고집한다는 그 말에 고마움이 느껴졌어요. ​ 안동에서 재배된 유기농 생강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지요. ​ 진한 빛깔과 향을 가졌지만 묽은 제형으로 되어 있어서 쪼르륵 따라 먹기가 괜찮아요. ​ 물에 타서 한입 먹었을 때 그 진한 향기와 맛에 깜짝 놀랐어요. 알싸함을 오롯이 느꼈어요 ㅎㅎ ​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건더기를 따로 건져내지 않아도 되니 편하게 먹기 좋아요.

  • 사경미감 박스 안에 들어있던 제품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제품 ^^ 딱 이 맘 때 받은 사경미감 박스는, 정말 산타할부지 선물셋트 같았다. 열어서 사용해보면 볼 수록, 감탄을 자아내는 구성!!! 나... 선물에 약한 뇨자구낭 ㅎㅎ 뜯자마자 이게 뭔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았던 제품 하지만, 유튜브 설명을 보니... 설명이 너무 자세해서, 나같은 똥손도 못 만들래야 못 만들 수가 없는 ㅋㅋㅋ 내가 만들고 싶었는데, 이쁜 조카님이 꼭 만들고 싶다고 해서 아껴두는 중이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 와서 만들지 싶다. 여자아이들이 깜빡 넘어갈 구성!! 구성이 너무 깨알같고 귀엽자너 ㅋㅋㅋ 여름 가방에 딱 걸고 다니면 너무 멋지겠다. ​

  • 사경미감 박스 안에는 DIY키트가 2개 들어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요 타일냄비받침이다. 이건, 다른 행사때 이미 주문해서 사용해봤던 것 ^^ 그래서 설명도 안보고 빠르게 타다닥!! 완성!!! 나에게는 두 번째 만들기라 다소 싱거운 감이 있지만 아이들과 만들어보면 두고두고 이야기거리가 될 것 같다. 여백이 다소 보기 싫어서 다이소에서 백시멘트?를 사다가 줄눈에 칠했다가... 보기 좋게 망한 느낌??인가... 싶지만.. 타일부분을 잘 닦아주면 괜찮을 것 같다 ^^ ​ 사실, 이건 냄비받침으로 사용하기는 아깝고, 부엌 한 켠이나, 식탁 한 켠에 세워두고 장식용으로 보는게 좋겠다.

  • 깨알같은 사경미감 박스 안에는, 내가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생강청'도 들어있었다. n병째 재구매를 이어가면서 먹고 있는 생강청!! 생강청은 일단 한 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갈 수 없는 마성의 제품이다 ㅋㅋ 1. 양념고기 잴 때(불고기, 제육볶음 등) 2. 요즘 마시면 딱 좋은 진저라떼 만들 때 3. 후다닥 빠르게 고급진 초고추장 만들 때 마성의 생강청의 매력에 빠져보시라~ 용기마저도 느~무 고급진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생.강.청"   생강 + 설탕 + 꿀 생강청의 올바른 원재료 우와!!! 이건 사야해~~~ ​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튜브형태라서 사용하기 조금 더 용이하긴 한데, 이건 병제품이라 더욱 고급지고 믿을 수 있다.(사실 플라스틱이 편리한 점은 있지만, 찜찜하긴 함) 우유에 거품올려서 진저라떼 만들어서 먹으면 정말 최고다!! 이 제품은 정말... 망설이지 않고, 재구매 각!! ​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요런 구성의 선물셋트도 있었나 본데... 지금은 솔드아웃 상태. 설날 선물로도 딱 좋을 것 같다.

  • 기존에 사용하던 소금이 똑 떨어졌다. 이번에 사경미감 상자를 받으면서, 참 많이 놀랐던 것이... 어쩜 이렇게나, 내 맘을 잘 알고 있는지... 산타할아버지 선물 같았다. 나 착한 일 많이 했나 ㅎㅎ 소금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소금선택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편인 1인. 기존에 먹었던 소금은 한살림 '볶은소금' 이었다. 일단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   한동안 핑크솔트 광풍이 불면서, 핑크솔트 치약까지 나왔지만 색깔이 주는 거부감 때문에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제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6차산업 인증사업자 마크가 뙇!! 그리고 파키스탄 암염 100%라니!! 믿음이 팍팍 가는 제품. 수입을 해서, 가공 유통하는 제품인가보다. 한동안 단식에 대해 공부할 때, 소금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 들었던 터라 나중에 단식을 하게 된다면, 이 소금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왜 이런 생각을 했냐하면... 곰국에 넣어먹었더니, 소금맛이 많이 나지 않아서 내 생각보다 많은 양을 넣어야 했기 때문. 근데 맨입으로 먹어야 하는 단식의 경우에는 딱 유용할 제품 같다. 알갱이가 조금 있어보였는데, 의외로 음식에 넣기에는 적당한 입자였고 계란후라이 할 때 딱!! 적당했다. 배추를 절이거나 하는 것만 아니라면, 감칠맛 도는 짠맛을 원할 때, 이만한 소금이 또 없을 듯 ^^

  • 세상에나 마상에나~~~~~ 사경미감에서, 제일 어메이징했던 구성품!! 두둥!! ​ 내 가방 안에는 늘, 장바구니, 손수건, 텀블러 3종셋트를 가지고 다니는데 딱 하나, 수저집이 늘 갈등이었다. 사자니 마음에 드는 것이 없기도 하고, 얼마나 자주 들고 다닐까 싶기도 해서 포기하던 차였는데, 뙇!! 요 제품이 내 품안으로......... (왜 때문인지, 요런 제품들은 내 돈 주고 사게는 안되는 제품임;;) ​ 구성은 요렇다! 나무수저셋트, 스텐빨대와 솔, 나무칫솔과 고체치약   특히나 요 스텐빨대랑 솔!! 이 구성 너무 좋으다.(벌써 아들냄이 탐내고 있음. 뺏기지 말아야지!) ​ 만드는 업체가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단순히 제품만 생산하는 곳이 아니라.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는 곳! ​ 조금 귀찮아도, 앞으로 가방 안에 잘 모시고 다녀야겠다 ^^ ​

  • 히말라야핑크솔트 히말라야 청정지역에서 보존되어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없고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한다 이 소금을 이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어봤다 파스타쿠커에다가 통밀면 넣고 히말라야핑크소금 1큰스푼 넣고 전자렌지에 9분 돌려주면 잘 익은 면과 자작하게 남은 면수가 된다 파스타 소스 끓이던 냄비에 면과 면수를 함께 넣고 볶아내면 완성! 핑크소금이라 뭔가 안 짜보이는 느낌에 면 삶을 때 소금을 많이 넣었는데 생각보다 짜다 핑크라고 얕봤는데 소금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애였다 적당량 혹은 덜 넣는 편이 좋겠다 ​

  • 참잘했어요 컬러풀 스탬프 한 번에 다양한 컬러가 동시에 찍히는 스탬프는 처음보는 것 같은데 이 제품을 만든 판타스틱옵션에서 개발하고 특허까지 출원했다고 한다 내가 받은 용감세트, 용미세트 안내책자에 한번 쾅쾅 찍어봤는데 정말 3가지 컬러가 한도장에 찍혀나온다 보통 스탬프와 찍는 느낌이 좀 달라서 좀 더 연습하고 찍어야 완벽한 엄지모양을 볼 수 있을 것 같다ㅠㅠ ​

  • 안동 유기농생강에서 추출한 즙에서 전분을 가라앉히고 맑은 윗물로 만든 생강청 각진 네모병에 담긴게 디자인도 이쁘고 색도 이쁘다 무방부제,무색소,무향으로 첨가물을 넣지 않은 순수 원재료로만 만든 생강청이다 생강에이드로 만들어봤다 생강청 4스푼에 탄산수 타서 아이스로 시원하게 마셨다 깔끔하고 너무너무 맛있고 색깔도 이렇게 이쁠 수가 없다 박스포장, 내부 포장 모두 고급진 느낌이라 선물용으로 좋아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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